네이버 구글 구글광고 오키나와 제대로 된 럭셔리 호텔 글램데이 스타일 글램디 스타일 호텔 :: 캉이로의 이것저것

오키나와 요미탄에 위치한 럭셔리 호텔
글램디 스타일이라는 호텔입니다. 영어로 GLAM DAY STYLE
글램 데이 스타일이라고 발음해야 할 것 같습니다만
일본식 발음이다 보니 글램디 스타일이라고 불리더군요.
참고로 오키나와 고급 리조트 호텔 카후 리조트와 같은 계열사라고 합니다.

나하공항에서 약 40키로 가량 떨어져 있으며
오키나와의 가장 메인 도로인 58번 국도를 타면 
1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글램디 호텔은 새로 오픈한 신규 호텔로 모든게 다 깔끔했습니다

로비 가운데 있는 테이블입니다. 잘보시면 그네 처럼 만들어져 있습니다.



굉장히 럭셔리한 글램디 호텔인데요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호텔은 아닙니다만
16살 이하는 숙박할 수 없는 조용한 호텔로
호캉스 즐기기에는 최적의 호텔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 자체는 굉장히 넓으며 이용하는데 충분한 크기입니다.

건물은 4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방 수는 약 54룸입니다.

부대시설로는 바 라운지 수영장 레스토랑이 있었으며 하나하나 고급스럽더군요
그럼 자세한 리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쿠션부터 베딩 모두 고급스러웠습니다.

 

방은 전부 2명 기준으로 제작된 것 같습니다만 럭셔리한 호텔답게 굉장히 넓었습니다.
침구류는 물론 소파 각종 가구들은 상당히 고급스럽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 각 방들은 베란다를 포함하고 있으며 베란다에 선베드 쿠션이 놓여 있기 때문에
호텔에서 호캉스 하실 분들에게는 그야말로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싶네요.
글램디 호텔 베란다에서는 바다가 보이고 주위에 높은 건물들이 없기 때문에
푸른 하늘을 감상하는 데 있어 아무런 방해도 없었습니다.

물론 호텔 주위도 굉장히 조용합니다.

실내 소파는 물론 실외에도 좋은 쿠션의 선베드가 놓여져 있었습니다


글램디 스타일 호텔 방에는 럭셔리한 분위기를 나타내는 인테리어 도구들도 보기 좋게 놓여 있었습니다.
냉장고 안에는 무료 음료 유료 음료가 같이 들어가 있었는데요
가격표가 붙어있는 녀석은 유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냉장고뿐 아니라 탁자 위에도 각종 고급술들이 유료 바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인테리어의 하나로 더욱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주고 있었습니다.

글램디스타일은2019년 7월 20일 날 새로 개장한 호텔입니다
모든 곳이 럭셔리합니다만 그중에서도
요미탄의 태평양 바다가 보이는 인피니티 수영장이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그렇게 넓지는 않지만 숙박인원이 적은 호텔이다 보니 여유롭게 즐기는 데는
불편함이 없을 것 같았습니다.
수영장은 아침 7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된다고 하는데요
밤에는 라이트를 비춰서 야간 수영장으로 개장한다고 합니다.

물 온도는 그렇게 차갑지 않은 미온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수영장 앞에도 좋은 쿠션은 3개쯤 놓여있어서 느긋하게 시간 보내시기 좋은 곳입니다.


수영장 바로 옆에는 고급 라운지 바가 붙어 있기 때문에 음료를 즐기며
수영하기에도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글램디 스타일은 최근에 유행하는 풀빌라 호텔은 아닙니다만 럭셔리함을 느끼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새로 오픈하는 호텔들도 과거에 쓰던 건물을 개조해서
오픈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글램디 스타일은 정말 새롭게 증축한 건물이라
호텔 어디에도 노후된 느낌은 없었습니다.
호텔 내에서는 산뜻한 냄새가 나고 있었습니다.

숙박인원이 소수이다 보니 로비를 걸어 다니며 다른 손님을 한 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로비 중간중간에 놓인 가구들도 상당히 고급스러워서 인상 깊었네요.

레스토랑은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브런치와 저녁을 같은 레스토랑에서 운영하고 있는데요
브런치 시간은 아침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저녁은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였습니다. 레스토랑의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약간 동남아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오키나와에서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끄는 지역이 아닌
요미탄에 위치한 만큼 주위에 유명한 관광시설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만큼 조용하고 한적한 호텔이기 때문에
호캉스를 즐기기에는 최적의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이 정도 레벨인 호텔이지만 주차료는
무료가 아니었습니다 1박 천 엔입니다,
렌트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키나와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의 럭셔리함을 가진 호텔이며 소수의 
손님을 접객하는 호텔인 만큼 부족한 점은 없는 호텔인 것으로 보입니다.
1 박하기에는 아쉽고 2박 정도 럭셔리하게 느긋함을 느끼기에
좋은 호텔로 생각됩니다.
호텔의 테마는 자연에 둘러싸인 제대로 된 힐링이라고 하는데요 
그러한 테마답게
오키나와에 호캉스 여행 떠나시는 분들은 글램디 호텔 참고하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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